가만히 기울이면
도서명 : 가만히 기울이면 지은이 : 조 로링 피셔 그린이 : 조 로링 피셔 옮긴이 : 나태주 페이지 : 30 출판사 : 불광출판사 한 줄 소개 : 아이들도 마음챙김을 할 수 있을까? 나태주 시인이 우리 말로 옮긴 그림책이라 하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따스한 동화책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여러 장르의 도서 가운데 함축적이면서도 짧은 글귀로 다양한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일으켜야 하는 '시'가 가장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시'는 아이들이 읽는 '동시'가 따로 있지만..'동화책'의 경우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묘한 매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읽는 동화책이라며 얕봐서는 안 될 일이다. 책 제목에서도 눈치챘겠지만, 이 책..
생각하기~★/독서 일기
2021. 7. 13.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