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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 디뮤지엄 "아홉 개의 빛, 아홉개의 감성"

취미생활~♣/공연,전시

by 달래~♡ 2016. 1. 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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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아홉 개의 빛, 아홉개의 감성

전시장 :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방문일 : 2016. 01. 03.(일)

특이점 : 입장권으로 건물지하에 있는 D-cafe에서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토슨트 :매시정각

 

 

 

종로구 경복궁 근처에 있었던 대림미술관..

평범한 내가 미술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곳이엇다. 게다가 관람 후 마시는 커피한잔..

참으로 좋은 복합문화공간 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용산구 한남동에 디뮤지엄이 생겼다.

 

그리고 첫 전시가 바로 '아홉 개의 빛, 아홉개의 감성'이었다. 당연히 가봐야지~

티몬에서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입했다. 기분 좋다~^^

 

 

 

└▶ 입구..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이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이렇게 달라질 수가.

 

 

 

└▶ 1. 빛의 순수를 만나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몸의 궤적을 네온으로 표현한 작업으로

복잡하게 얽힌 하얀 빛의 선들을 통해 에너지를 물리적이고 시각적인 형태로 변형시킨 작품

빛이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랄까..

 

 

 

└▶ 2. 빛의 색을 찾다.

(우) 빛의 3원색인 RGB(빨강, 초록, 파랑)의 광원을 삼각뿔 형태의 오브제에 투영시켜

'빛'과 '조각'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색과 형태, 그리고 빛의 효과를 보여주는 작품.

빛과 조각의 만남... 빛을 받아 들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

 

 

 

└▶ 4. 빛의 환영을 마주하다.

RBG(빨강, 초록, 파랑)의 빛으로 채워진 3개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시각적인 혼란을 통해

관객에게 이미 알고 있는 색에 대한 새로운 신체적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

이 부분은 설명고 함께 해야 할 것 같다.

 

 

└▶ 5. 빛의 조각을 흩뿌리다.

'빛은 반사될 때 비로소 드러난다'라는 개념에서 출발하여,

나뭇가지 형태의 구조물에 매달린 수천 개의 디스크들이 반사하여 만들어내는

빛과 그림자가 공간과 작품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네러티브를 표현하는 설치 작품

빛의 반사를 잘 이용한 것 같다. 작품에 비춰 만들어진 천정의 모습이 멋있다.

 

 

 

└▶ 6. 빛의 리듬에 몰입하다.

수백 개의 육각형 타일들로 이루어진 아치형 천장에 빛을 투사하여 다양한 빛의 패턴과 사운드를

연출하며, 관객에게 고래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바닷속을 유영하는듯한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작품

 고래의 몸속 세포는 어떠할까..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시각적 및을 즐기자.

 

 

 

└▶ 7. 빛의 바람을 느끼다.

2011년 프랑스 리옹의 '빛의 축제(FÊte des LumiÈres)'에서 공개된 작품으로, 마치 종이들이
일순간 바람에 의해 창 밖으로 쏟아져 하늘로 휘날리는듯한 우아한 풍경을 연출하는 설치 작품

멋진 작품 이었다. 프랑스에서 공개된 본 작품은 실외여서 그런지 더욱더 멋있던데..

 

 

 

└▶ 8. 빛의 그림자를 그리다.

2012년 네덜란드 디자인 어워드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곡선과 직선이 연결된 형태의 금속 조형물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빛이 만들어내는 그림자 효과를 실험한 작품

굉장히 신기하고, 흥미로웠던 작품이었다.

 

 

 

└▶ 9. 빛의 시간으로 빠져들다.

선과 기하학적 형태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겹치고 해체되면서 양파 껍질 같은 다층의 시각적 조합을
만들어내는 영상 속 빛을 통해 2차원의 그래픽이 부피와 깊이를 가진 3차원의 공간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냄으로써 전시장을 도달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설치 작품

화면을 보고있으면, 무언가에 홀리는 듯한 기분! 평면인데, 입체로 바뀌는 듯한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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