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날짜 : 2016. 01. 16.(토)
이동경로 : 팔공산 갓바위 주차장 → 관음사 → 갓바위
소요시간 : 왕복 약 3시간 소요
특이사항 : 계단 1,365개 있음
└▶ 팔공산 관암사에 대해서 읽어봅시다.
└▶ 왜 줄까지 서서 마시나 했더니 영산 팔공산에 샘솟는 감로수(甘露水)라고 한다.
나도 한모금 마시고 올걸...
└▶ 관암사 대웅전의 모습. 그 화려함과 웅장함에 놀랏다.
└▶ 대웅전 옆쪽에도 우물이 있었다.
└▶ 후면에서 바라본 대웅전이 모습. 정말 화려하다...
└▶ 관음사는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으로 폐사가 되어 누가 언제 창건한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한다.
현재 관암사는 태고종 총무원장을 지낸 백암(栢巖)스님이 재창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다만 관봉(冠峰)의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있는 갓바위 아래에 자리하여
관암(冠巖)이라 하였다고 한다.
└▶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대웅전.. 이렇게 멋진 대웅전은 처음인것 같다.
└▶ 이제 갓바위를 향해 올라가보자... 총 1,365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갓바위를 향해 오르 내리고 있었다.
└▶ 팔공산은 험한 돌산이다... 온통 돌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꼐단으로 길을 만들었으니.. 길을 만들어준 분들께 감사할 뿐이다.
└▶ 거의 다왔어... 헉헉..
└▶ 갓바위로 가는 1,365계단 중 어디 까지 왔는지 중간 중간에 표시되어 있다. 힘 냅시다!!
└▶ 드디어 갓바위 부처님 만나뵙기 2분전.....
└▶ 정상에 올라서서 바라본 모습.. 날씨가 쾌청했으면 좋앗으련만...
제법 안개가 자욱한 날이었다.
└▶ 드디어 갓바위 부처님을 만나 뵙다!!
교과서에서만 만나뵜던.. 갓바위 부처님... 정확히는 "관봉 석조약사여래좌상"
└▶ 통일신라시대.. 누가 여기까지 올라와서 저 큰 바위에 부처님을 모셔두었을까?
큰 바위 하나를 깎아 만든 것이라고 하던데.. 불심이 참으로 엄청나다....
아래쪽에는 바위에 동전을 붙이는 이들이 있었다.
└▶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신다는 부처님.. 나도 소원 하나 여쭙고 가야 될것 같다.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들어주십시요~~~
└▶ 추운 날시였고, 차가운 석조였지만.. 난 뭔지 모를 따듯한 온기를 느꼈다.
뭔가 포근하고, 인자한 모습이 진심으로 소원을 들어주실 것 같은 느낌이었다. ^^
화이팅 2016~!!!! ^0^v
대구 두류동 아이작큐브에서 팔공산 갓바위 공영주차장 까지 거리는?
25.3Km 약 47분 소요
문의전화 : 053)253-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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