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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심장] 삼청공원 한양도성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5. 12. 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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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삼청공원

방문일 : 2015.11.15.(일)

위    치 : 서울 종로구 북촌로 134-3 삼청공원관리실

방    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통해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한양도성 나들이

 

 

 

└▶ 비온 뒤라 그런가.. 촉촉히 젖은 땅냄새 와 낙엽냄새가 조화를 이루는 날!

삼청공원을 방문하게 됐다. 삼청길은 많이 가봤지만, 막상 삼청공원은 처음 이다..

 

 

 

└▶ 별것 아닌 장면일지 모르겠지만. 그냥 이뻐 보였다.

붉게 물든 담쟁이 넝쿨..

 

 

 

└▶ 막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계절.. 바로 가을이 아닌가 싶다.

빗방울에 촉촉히 젖은 낙엽.. 햇볕을 만나니 마치...보석 같다.

 

 

 

 

└▶ 말바위에서 바라본 서울시내의 모습.

연일 희뿌연 날의 연속이었는데, 그나마 이날은 시정거리가 좋았다.

원래 가을은 높고 푸르른.. 맑은 하늘인데.. 2015년도 가을은...아쉬울 따름이다.

 

 

 

 

└▶ 우와~ 남산보다 더 좋은 조망명소가 아닐까? ^^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인간이기에..

자연을 소중히 하고, 아끼고 돌봐야 할 것 같다.

 

 

 

 

└▶ 그리 높지 않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산이라고. 서울 시내가 다 보인다.

날씨가 더 좋았더라면. 하늘이 더 맑았더라면 더 멀리 볼 수 있었을텐데..

 

 

 

 

 

 

 

 

└▶ 이것이 바로 말바위...

옛 선비들이 말을 타고 오르다가 이 곳에서 잠시 쉬어갔다하여 말바위 란다.

말을 타고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말이 많이 힘들었겠다.

 

 

 

└▶ 그냥 찍은 사진..

그 유명한 바위 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이 나무가 아닐까?

저 소나무는 어떻게 저 틈바구니에 자리를 잡았을까?

 

 

 

 

 

 

 

└▶ 다시금 삼청공원.. 그냥 막 찍어 보았다.

가을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 은행잎과 다양한 잎들이 화단과 길가를 노~랗게 물들였다.

 

 

 

└▶ 아 이뻐~ ^^

 

 

 

서울 도심에 있는 삼청공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기도 맑고, 산책삼아 걷기에 좋답니다. 계소해서 걸어가면 한양도성 걷기가 되는데

저는 말바위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답니다.

삼청공원 내에는 숲도서관도 있으니 꼭 한번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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