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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녹두 장군 '정봉준'의 발자취를 찾아서 -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2. 11.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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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가다!!

 

 

 

 

└▶ 기념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감나무'

이 감나무는 말목장터에 있었던 나무로, 1894년 1월 10일!

동학농민군이 최초로 집결해 고부관아로 진격한 곳으로 고부점령후엔 농민군의 진지가 되었던 곳이다.

 

└▶ 스나이더 소총(좌), 화승총(우) / 신식무기로 우리를 위협했던 일본군

 

 

└▶ 동학농민 혁명군 지도자들의 모습을 만들어 전시(좌)하고, 그들을 위해 잠시나마 묵념을 취해 봅니다.

 

 

└▶ 잠시 허리를 숙여 들어가면 내부의 모습이 이러합니다. 입장할때 허리를 숙였으니 절로 묵념이 되었겠죠?

 

 

 

└▶ 동학농민혁명관련 다양한 전시품들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다~ 둘러보고. 이제 점심 식사 하러 갑니다. 

 └▶ 점심은 송창봄 조선마을에서 합니다. 정성가득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

 

 

  

└▶ 예전엔 마을 입구에 있었던.. 모든 주민들이 쉬어갔떤 정자(?) 와 초가집

 

 

 

└▶ 우물도 보이고, 외양간도 있고, 정원도 있고, 장독대도 있고~^^

숙박도 가능하다고 하니.. 정신없이 급변하는 도심 생활에 지쳤다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 시설은 다~ 되어있지만, 현대 문물은 없답니다.  TV없이 자연과 함께 1박 어떠세요?^^

 

 

맛있는 식사를 하였으니, 백산성으로 갑니다.

 └▶ 해설가님 덕분에 더 쉽고, 빠르게, 그리고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동학정! 최근에 만든 정자입니다. 저 정자위에 올라가면 경치가 정말 끝내 줍니다.

 

 

  └▶ 정자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사방이 평지.

그래서 '산'이라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매우 낮은 언덕임에도 불구하고

성을쌓고, 일본군에 맞선 것이지요.

 

 

  └▶ 무명동학농민군 위령탑! 그야말로 소리 소문없이 사그러진 동학농민군들을 위한 위령탑이다.

정말 가슴아팠던 곳! 얼마나 치열하게 그들과 맞서 싸웠는지, 얼마나 분하였는지.. 한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곳이 실제로 동학농민혁명 거사를 도모하며 사발통문을 작성한 집입니다.

 

└▶ 매우 평범한 옛집이지요? 실제로 후손이 살고 있는 살림집 입니다.

 

 

└▶ 동학혁명 모의탑. 사발통문을 작성한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길가에 피어있던 들꽃.. '채송화'인가요? 예전에는 꽃들의 이름을 다~ 알았었는데..

요즘은 길가에 핀 꽃 보기가 힘들어서 인지.. 기억이 가물

 

 

'동학농민혁명지 답사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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