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 11대 중종의 둘째 계비이니 문정왕후의 능! 태릉을 방문하다. 역사도 배우고, 조선왕릉 전시관 덕분에 왕릉에 대해서도 배우고 곳곳에 쉴 수 있는 곳이 많고, 벤취가 많고, 화장실도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
└▶ 태릉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런 안내문은 꼭 꼭 읽어야 해!!
└▶ 태릉으로 들어가는 길목.. 시원~하다. ^^ 눈이 맑아 지는것 같은 기분
└▶ 멀리 홍살문이 보인다. 저기 보이는 홍살문 부터는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지.
└▶ 홍살문을 통과하면 보이는 것이 정자각
└▶ 정자각
정자각은 능에 모신 분을 위하여 제례를 드리는 곳이다. 지붕 모양의 정丁자를 이루고 있어 정자각이라고 부른다.
태릉 정자각은 정면 3칸, 측변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정자각의 오른편에는 두 개의 계단이 있는데 소맷돌이 있는 계단은 혼령이 오르는 곳이고,
오른쪽의 계단은 제사를 지내는 재관이 오르는 곳이다. 정자각 왼편의 계단은 제관이 축믄을 태우러 갈때 사용한다.
└▶ 제수를 놓는 자리와 일정등을 설명해 준다.
└▶ 정자각 내부의 모습. 뒤쪽으로 문정왕후 릉이 바로 보인다.
└▶ 제수를 놓는 상이 준비되어 있다.
└▶ 표석
문정왕후 태릉의 표석은 1754년(영조30)에 조성하였다.
표석앞면의 조선국문정왕후태릉(朝鮮國文定王后泰陵)은 홍계희의 필체이며, 뒷면의 비문은 낙풍군 이무가 썼다.
비문내용 : 성렬인명 문정왕후 윤씨는 제11대 중종대왕의 계비이다.
홍치14년(1501)신유 10월 22일 탄생하였으며, 정덕 12년(1517)정축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가정 44년(1565)을축 4월 7일에 승하하시고, 7월 15일에 이곳에 안장되었다.
그때가 문정왕후의 연세 65세가 되는 해였다. 승정 기원후 126냔(1754)에 비석을 설립하였다.
└▶ 수복방 표석의 우측에 위치한다.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정자각 동쪽에 지은집
└▶ 가까이 갈 수 없기에 사진기를 줌으로 당겨 보았다. 직접 올라가서 보면.. 그 웅장함이 한눈에 들어오겠지..
└▶ 정자각에서 바라본 모습.. 길의 높낮이가 다른데, 그 이유는 위에 적어 놓았다.
태릉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 다양한 식물들, 그리고 자세한 설명이.. 재미난 나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천천히 걸으면서 푸르른 나무들을 보며 눈을 맑게하고, 재미난 이야기에 푸~욱 빠져보자!
└▶ 쪽동백나무
└▶ 산사나무
└▶ 세종대왕께서 가장 좋아하신 과일이 앵두였다니..^^*
└▶ 모감주나무 (고급 염주의 재료로 쓰인단다.. 신기하다..^^)
└▶ 생강나무.. 생각 냄새가 난다니.. 그 향이 궁금하다.
└▶ 찔레꽃의 맛은 어떨까..^^
└▶ 우연히 발견한 아주 신기한 나무. 어떻게 저렇게 자라고 있을까? 착시 현상인가?^^
가까이에서 보고싶은데, 넘어가면 안되는.. 출입금지구역.. ㅠ.ㅠ
└▶ 이 나무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잎이 너무나도 이쁘다. 이 아이는 5잎크로바 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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