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명 : 킹메이커(The Ides of march, 2011)
장 르 : 드라마, 서스펜스
개봉일 : 2012. 04. 19
시 간 : 101분
관람가 : 15세 관람가
감 독 : 조지클루니
출 연 : 라이언 고슬링(스티븐 마이어스), 조지 클루니(마이크 모리스 주지사)..外
올해 201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대통령 선거를 치루는 구가가 가장 많은 해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들인 킹메이커'라는 영화가 나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정치에 관심도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요. 정치판.. 항상 그렇지 뭐.. 하는 자포자기 형!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야.. 하는 무관심 형!
일단 나 먹고 살기도 바쁜데, 정치는 무슨 정치.. 하는 개인주의 형!
^^ 유형은 매우 다양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거나 정치가 발전하려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절실한 때이지요.
정확한 정치야기는 솔직히 저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바로 '영화'이야기^^
이 영화는 살벌하고, 치졸하고, 갖가지 꼼수가 작용하는... 대통령이 되고 말겠다는 열정 혹은 욕심이...
결과에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아주 잘 짜여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되는것이 중요하지만 그 전에 의리와 양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지사..
하지만, 그도 결국은... 양심을 저버리게 됩니다. 스스로한 약속을 스스로 깨버리는 것이지요.
어쩌면.. 이는 '정치'라는 부분에만 속한 이야기만은 아닐것이빈다.
우리네 삶속에서...우리도 절대~는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지만.. 스스로 그 약속을 깨버릴때가 많지요.
자칫 무겁거나, 복잡하거나, 사회에 혼란을 가져올 지도모를 중요한 '정치'를 다룬 영화.
어찌보면 굉장히 가벼운 영화일 수도 있겠지만, 나도모르게 점점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는 영화
너무 집중하다보니 마지막 결말이 조금 황당하기도 하였지만. 다시금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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