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트 코스-약수역] 서울시선정 우수조망명소 '응봉근린공원'

 

 

 

테  마 : 도심속 걷고싶은길 산책 제 7탄 서울 근린공원이야기 - 응봉근린공원

시  간 : 2012. 04. 17. (월) 점심시간을 이용한 간단한 산책

장  소 : 3,6호선 약수역 4번출구 뒷편 보도 약 200m

경  로 : 응봉 근린공원 산책

  

 

└▶직접 가보면 매우 쉬운길.. 하지만, 지도로 보면 조금 어려운 길...(나는 길치..-.-;)

게시된 모~든 사진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으십니다.

 

 

└▶ 약수역 4번출구.. 뒷편으로 돌아서면 훼미리 마트가 보이고, 아람약국 골목으로 계속 직진하면 된다.

제법 가파른 언덕길을 지나가야 응봉근린공원을 만날 수 있다.

 

 

└▶ 만개한 노오란~ 개나리 꽃이 이방인을 맞이해 주었다. ^0^

 

 

└▶ 마치 담벼락 세상이 궁금한듯... 빼꼼히 쳐다보는 듯한 개나리의 모습. ^^

 

 

└▶ 역시나.. 목적지에 거진 다 도착해서 헷갈려주는 센스! ^^ 여기 보이는 계단을 오르면...

서울시내의 또다른 모습. 색다른 모습,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

 

 

└▶ 디카를 준비해 가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너무나도 멋지고, 이쁜 응봉근린공원...^^*

 

 

└▶ 내려다본 모습.. 날씨가 쾌청하진 않ㅎ았지만..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사방 팔방.. 이쁜 봄꽃들이 나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계속하여 '찰칵' '찰칵'

 

 

└▶ 너무 이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원의 모습이다. 빡빡한 도심속에서 잠깐의 휴식...^^*

 

 

└▶ 우와~ 여기는 어디인가.. 긴가 민가 조심스레 발길을 옮겼는데, 이렇게 이쁜 벚꽃이...^0^

 

 

└▶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쁜 벚꽃들... 이렇게 멋지고 이쁜 벚꽃을 가까이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여의도 벚꽂축제는 엄두도 못낸다...^^ 그런데, 이렇게 만나다니! 너무 행운이었다.

 

 

└▶ 원래는 이쪽이 주 출입구(?)인가 보다.. 나는 중간을 가로 질러 올라간것 같다...

그래도 내가 교육받았던 장소인 약수역에서는 가장 가까운길로 올라왔다. ^^

 

 

└▶ 정문(?)에서 바라본 응봉근린공원이ㅡ 모습. 너무 이쁘다.. ^^ 마치 놀이동산같은 느낌?^^

 

 

└▶ 이곳이 '서울시선정 우수조망명소'라고 한다.. 정말 그럴만도 하네..^^

 

 

└▶ 날씨가 쾌청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그래도 보이기는 다 보이네^^

 

 

└▶ 다시금 전진 전진! 와우~ 너무 이쁘다. ^^ 올 봄에 만날 꽃들을 이미 다 만나 버린것 같다.^^*

 

 

└▶ 꽃이 사랑스럽고, 울타리가 멋져보이고, 나무가 우렁차 보이고, 바위 하나까지도 멋스럽다... ^^

 

 

└▶ 이정표..^^ 공원한바퀴 돌아보고 싶었지만, 나는 시간이 없었다.

 

 

└▶ 배드민턴장 가는길.. 와우~ 너무 멋져. 멋져. ^^ 좀 더 녹음이 지면.. 정말 멋질것 같다...

 

 

└▶ 베드민턴장에도 멋진 꽃과 충분한 휴식 장소가 있었다. 정자도 있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음

 

 

└▶ 배드민턴장 아래쪽으로 길이 있는데, 이 곳에도 운동할 수 있는 시설들이 있었다.

어찌나 이쁘게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았는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정말 꿈길을 걷는것 같다.. ^^

 

 

└▶ 넵~! 공원을 깨끗하게 사용해야지요! 특히.. 개똥없는 거리..^0^ 내 시서능ㄹ 확~ 사로잡았다.

 

 

└▶ 바로 남산길로도 연결이 된다. 남산에서 응봉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지 정말 몰랐네.

응봉근린공원 ↔ 남산까지의 둘레길이 있는 가보다.^^ 그래서 인지 꼼꼼히 준비한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 아쉬운 마음을 머금고 하산(?)하는길... 여기.. 개나리꽃들이 자랐는데...

개나리 가지 사이로... 뭔가 이상한 나라로 통하는 공간이 있을것 같다.

아~ 핸드폰이.. 좋지 않아서.. 별로 이쁘게 안나왔네..^0^;;

 

 

★ 단미정's 응봉근린공원 걷기 ★

 

약수역에서 교육이 있었던 단미정. 점심시간은 2시간... 뭐 할까 방황했었는데...

미리 인터넷으로 주변 검색을 해두기를 잘했다.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많은 준비를 안해도 된다. 편안한 신발과 옷만 있다면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서울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경치와 아름다운 꽃들은 이 곳 근린공원을 찾은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 ^^

남산까지 길이 이어지니... 진정 운동을 원한다면 남산까지 걸어도 좋을것 같고...

응봉근린공원만 혼자서 한바퀴 돌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민망하지 않은 멋진 장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