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이 아이.. 레몬향 같은 상큼한 향이 나길래... '민트'과의 허브인줄 알았다.
모양새는 마치 다육식물처럼 이쁘게 생기고, 두툼한 이 아이....
이 아이의 정체는 바로 '장미허브' 하지만, 다육식물이라는 묘~한 매력의 '장미허브'
잎들이 겹겹이 엇갈리며 나기에 마치 한송이의 장미같은 모양이다.
그래서 이름이 '장미허브'인가 보다. 정말 이쁘게 생기고, 향도 좋은 아이
이 아이는 다육식물처럼 입이 도톰하다. 그리고 솜털 같은 곱고 작은 흰색 털들이 뽀송 뽀송 나있다.
잎은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는걸 보니 다육식물이 맞는가 보다.. ^^
따스한 햇빛을 좋아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잘 산다는 장미허브
줄기가 웃자라면 줄기를 잘라 땅에 심어주면 다시금 또 자란다는 멋쟁이 장미허브
힘들긴 하지만. 다육이처럼 잎을 심어 주면. 잎꽂이도 가능하고 한다..
앞으로 내 옆에 두고 이 아이의 정체와 매력에 대해서 더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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