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옥산서원, 김유신 장군 묘

여 행 지 : 경주 옥산서원, 김유신 장군 묘

여 행 일 : 2018. 04. 21. (토)

입 장 료 : 옥산서원 - 무료 입장 / 김유신 장군 묘 - 어른 1,000원 군인 및 청소년 600원 어린이 400원

방 문 지 : 양동마을 → 옥산서원 → 김유신 장군 묘 → 분황사

└▶ 무변루

└▶ 옥산서원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이다.

└▶ 옥산서원의 배치도

└▶ 제향공간은 늘 비공개..ㅠ.ㅠ

└▶ 서원 밖으로 나가면 물 흐르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소리만 들어도 시원 시원..

세심대가 위치해 있는데, 바위에 퇴계 이황이 쓴 글씨다.

└▶ 물 웅덩이에 엄청나게 많은 올챙이가 있었다. 와~ 요즘 정말 보기힘든 올챙이...♡.♡

세심대에서 개구리도 보고, 쥐도 보고(으윽.. 쥐는 너무 싫어..ㅠ.ㅠ)

다람쥐도 보았다. 자연이 살아 있구나~~ ^^

└▶ 이렇게 넓은 바위가 있어 앉아서 시를 읊기에 좋아 보인다.^^

└▶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뭔가 있을 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다..

그냥 큰 도로변이 나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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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신 장군 묘 가는길.. 와~ 너무 이쁘다.

└▶ 두둥~ 드디어 만나는 김유신 장군 묘...

완전 크다. 조선 왕릉은 저리 가라할 정도의 규모.. 난간석도 멋있다.

└▶ 김유신 장군 묘의 비밀..(?) 무덤 앞에 비석이 2개가 있다.

앞쪽으로 보이는 비석이 기존에 있던 비석이고.. 뒤쪽으로 보이는 비석이 훗날 생긴 비석이다.

└▶ 이것이 바로 후세에 세운 비석으로 맨 아래 두글자 王陵(왕릉)

좌측에 기존에 시워진 비석에는 '장군묘'로 되어 있다. 그런데 훗날 후손들이 왕과 다름없다 하여

묘가 아니라 왕릉으로 우대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석을 세웠다고

그런데, 저 陵(릉)자에 물을 뿌리면 墓(묘)자로 보인다는 묘한 이야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