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야행 - 기본 코스

방문지 : 성북동 야행

방문일 : 2017. 10. 28. (토)

입장료 : 없음

코    스 : 방우산장 → 조지훈 집터 → 윤이상 집터 → 최순우 옛집 → 마전터, 선잠단지 → 한양도성 성북쉼터 → 이종석별장(덕수교회) → 이태준가옥(수연산방) → 심우장

└▶ 성북동야행.. '행'자 불이 꺼졌네..^^

방우산장에 모여서 미리 신청한 사람들과 해설사님과 함께 출발합니다.

성북동 야행인만큼.. 아름다운 야경을 기대했는데....

대부분 문을 닫았고, 출입이 금지 되어있고, 어두웠고... -.-;

많은 인원, 지나가는 차소리.. 시끄러워서 해설사님 목소리는 안들리고..

가장 많이 들었던 소리는 "다음에 방문해 보세요"

훔.. 성북동의 매력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었던지라..

많이 기대했었는데, 여러모로 아쉽 아쉽... ㅠ.ㅠ

└▶ 심우장 입구.. 한 4년 전쯤에 낮에 처음 방문햇었는데...

그때와는 많이 달라졌다. 입구에 없던 커피숍도 생기고..

└▶ 심우장에서 내려다본 모습.. 점점 많이 변화하고 있다.

요즘 연예인들도 성북동으로 많이 이사해 온다던데..^^

└▶ 그나마 제대로 본 야행은 심우장 뿐..

그런데, 여기 별채 있었는데, 관리 사무소와 화장실이 생겼네...

└▶ 밤에 보는 모습도 이채로웠지만. 어두워서 내부를 들여다 보지 못해 아쉬웠다.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성북동 야행.. 다음번엔 좀 더 좋아 지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