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도서명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지은이 : 박완서 페이지 : 360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그녀의 도서를 끝까지 읽어봤던 적은 없었다. 왜 그랬을까? 이 또한 희안한 일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접할 기회가 생겼다. 이번 도서는 타계 10주기 헌정 개정판이다. 박완서 작가님 타계 후 10년만에 드디어 그녀의 책을 읽다니.. 마음 한구석에서 왠지모를 송구스러움이 밀려들었다. 이 책은 박완서 작가 개인의 기억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지극히 개인적이기에 당시의 생활상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주어 흥미 진진하게 읽어 내려 갈 수는 있으나, 이 이야기가 그 당시 시대상을 모두 반영한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것이 ..
생각하기~★/독서 일기
2021. 5. 17.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