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나들이 1] 너의 English가 들려 - 영어마을

나들이 장소 : 파주

방 문  날 짜 : 2014. 01. 11.(토)

세부 이동지 : 프리미엄 아울렛 → 영어마을  → 벽초지 문화수목원

 

주말 파주 나들이!!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를 선택! 먼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아이쇼핑!!

그런데, 정말 운이 좋았다. 40%프로 할인 되는 매장이 있었으니..

거기서 아우터, 원피스 3벌 구입. 총 21만원.. 와우~ 동대문에서 이정도 사도 30만원은 나오겠다.

게다가 품질도 좋고, 디자인(라인)도 이쁘고, 색감도 괜찮다~^0^ 완전 득템!! ^^*

프리미엄 아울렛은 사진 촬영 금지 더라구요. 옷 사느라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지만.. ^^

이제 두번째 코스... 영어마을로 갑니다~^0^

 

 

└▶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영어 마을 입구 초입의 모습이에요. 한산해요...

 

 

└▶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기차도 나온답니다. 아마도 기차 타고 내리는 영어 공부를 하려나 봐요.

 

 

└▶ 영문으로 쓰여진 이정표 앞에서 한번 찍어 봅니다. 외쿡 갖나요? ^^

 

 

└▶ 자 드디어 학교로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드라마 '꽃보다 남자'도 여기서 촬영하지 않았나요?

오래 되어서 그런가 촬영장소가 어디였는지 기억도 안나는...-.-;

 

 

└▶ 크흐흐.. 괜시리 폼 한번 잡아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민망한 포즈도 괜찮았어요.

대신 너무 썰렁하니.. 분위기가 약간.. 좀 그랬지만....

 

 

└▶ 여기는 아이들이 머무는 숙소 인것 같더라구요. 여기도 썰렁...

괜시리 우체통 앞에서 내 집인냥. ㅋㅋ 아까 위의 사진에서 보았던 시집인데..

마치 소포라도 온 듯이 우편함에서 꺼내는척 해봅니다. ^^*

 

 

└▶ 안에 이런 곳도 있더라구요. 뭇 건물들이 들어가 볼 수 없었는데, 여기만 개방...

녹색식물들에 대한 공부를 하는 곳인가봐요...

 

 

└▶ 그냥 지나가는 길에 찍은 1인용 벤치입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가에 설치된 1인용 벤치는 처음 보는거 같아요.

대부분 3~5인용 아닌가요? 기나긴 벤치들만 있는데, 여기는 아동용이라 그런가... 아주 작은 벤치..

너무 이뻐서 찍어봤답니다. ^^

 

 

영어마을.. 기대좀 많이 했나봐요. 생각보다 휑~ 하네요.

초기에는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던 곳인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곳이었는데..

저도 정말 아이디어 괜찮다 싶었는데, 여기 저기 영어 마을이 많이 생기고....

가격대비 효과가 없다보니.. 예전같지 않은가봐요..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는 편했지만, 여러모로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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