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0일 토요일 개기월식이 있었던 날...
계속하여 옥상을 오가며 밤하늘을 쳐다보았는데, 개기월식이 시작될 즈음....
구름이 몰려오더니... 달을 감춰 버렸다.. 그래서 보지 못한 개기월식... 으~ 아쉬워라..
개기월식은 보지 못했지만, 약 1달전.. 2011년 11월 9일 수요일!
퇴근길에 우연히 쳐다본 하늘... 휘엉청 밝은 달빛 그리고 그 아래 빛나는 무엇...
└▶ 달빛 아래 무언가가 반짝 반짝 빛나길래 급히 핸드폰으로 찍은 모습.
그냥 평범한 별은 아닌것 같은데 뭘까...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욱더 밝고 컸다.
└▶ 수차례 사진을 찍었으나, 딱 1번만 사진에 찍혔고, 나머지 사진에서는 빛나는 그것을 찍을 수 없었다.
하지만 육안으로는 충분히 선명하게 잘 보였었다. 역시 렌즈와 눈은.. 다르구나....
└▶ 밝게 빛나던 것의 정체는 모르겠지만, 둥근 달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 졌다.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있어야지.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온거 같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너무 땅만 보며 걸어온것 같다... 가끔은 하늘을 보자.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나는.. 1개의 점에 불과하겠지.. 너무 집착하지 말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인생을 즐기면서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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