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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데이트 - 창동역, 건대입구역] 컨테이너의 반란 "플랫폼 창동 61 vs 건대 커먼그라운드"

취미생활~♣/외출 하기

by 달래~♡ 2016. 8. 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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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에서 움직일때 교통수단 중 지하철 만큼 정확하고, 시원하고 편리한 것이 없는것 같다.

지하철 데이트족을 위한 지하철 데이트... "플랫폼 창동 61 VS 건대 커먼그라운드"

 

└▶ 플랫폼 창동 61의 입구 모습.  <창동역 1번출구 좌측에 위치>

(난 파워 블로그가 아니라서 그런가 사진을 잘 안찍게 된다. 그래서 늘 사진이 많지는 않다.)

 

어른들의 복합 문화 놀이터라고 들었다.

음악을 중심으로 음식과 패션, 사진 분야의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문을열자마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핫 플레이스'를 넘어 '힙(hip)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기대했다.

 

그런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날이 더워 그런가~ 휴가철이라 그런가..??

 

드디어 입성! 결론적으로 실망..

뭔가 어설퍼 보였다 개방적인 공간 이라기 보다는 뭔가 접근이 부담스러운 그들만의 공간처럼 느껴졌다.

들려오는 음악은 신명났다. 작은 공연이 진행 중인 듯 했다.

그런데, 음식점은.. 딱히.. 잘 모르겠던데..(먹지 않았습니다. 맛이 아닌 업종과 갯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패션? 제법 많이 비쌌다.

건물 사이를 방황하다.. 날도 덥고 서둘러 빠져나왔다.

 

 

 

└▶ 건대 커먼그라운드 <건대입구역 6번 출구 직진하다보면 좌측에 위치>

이 곳이야 말로 별 기대 안하고 갔다. 그런데, 이 곳이야 말로 가볼만한 '핫 플레이스'가 아닌가 싶다.

이쁜 파란색의 컨테이너 박스가 독특하기도 하고..  색감이 이뻐서 인지 쇼핑몰 촬영도 하고, 개인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더라.

 

그리고 무엇보다 시원하고, 패션도..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서 구입과 구경이 용이하다.

그리고 DJ분이 직접 커먼그라운드 전체 음악을 담당하시던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젊은 기운이 팍팍

그리고 규모대비 제법 다양한 음식까지..

더운 여름 이 곳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고, 사진찍으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인생을 품으로 만들 현명한 심~♥
- 아이큐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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